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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밝.우. 2013.08.16 10:37:37
조회: 4972   추천: 15   댓글: 2
[도로의 무법자들(22)] ‘설마?’가 사람 잡습니다!

김포 시가지에서 만난 트럭입니다.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쓰레기 휘날리며 적재불량에 번호판까지 가리고 이동하는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싣고 가는 원형 통이 비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트럭이 출렁일 때마다 적재함에 세워진 통도 흔들거리며 떨어질 듯 아슬아슬합니다. 혹시라도 급정거라도 한다면 다른 사고로 이어질게 뻔 한 상황입니다. 아무리 서행한다고 해도 저 물통이 결코 안전할 리가 없습니다. 제발 개념 좀 챙기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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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무법자>연재 이후 조회수는 물론, 방송국 시사프로그램 관계자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계십니다. 그만큼 우리의 안전불감증을 공감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설마 했던 부주의한 운전습관의 피해자가 우리 가족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부디 이 연재를 통해 우리의 안전불감증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 엄지 by 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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